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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숨어있는 아름다운 새만금 해안풍경

  • 조회 : 9277
  • 등록일 : 2010-01-14
새만금해양환경연구단 이흥재 책임연구원 



2001년부터 새만금 해양환경에 전념하면서 바다 쪽에서만 바라보던 새만금 내부수역을, 육지 쪽에서 드넓게 펼쳐있는 바다를 바라보고 싶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짬짬이 틈을 내어 전해안을 도보 답사하였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기점인 비응항에서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를 거쳐 반대쪽 기점인 부안군 변산까지 총 9일간 200 여 km를 걸었습니다.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그리고 ‘나’를 들여다 보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안환경의 다양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고, 한낮에 또는 해질녁 아무도 없는 드넓은 적막한 갯벌을 혼자 거닐면서 자연스레 삶의 의미와 내면의 세계를 관조할 수도 있었습니다. 

요즈음 제주도 올레길이 그 빼어난 경관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하순 20여 km를 걸어 보았고 길 위에서 많은 사람들과 스쳤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해안은 사람의 발길이 드물고 그 비경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올레길과는 그 분위기와 경관이 사뭇 다르며 하루 종일 사람들과 마주치지도 않습니다. 호젓하게 해안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그림에서 붉은 타원으로 표시한 4곳을 추천합니다.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지경리와 진봉면 갈대밭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드넓은 갈대 밭이 펼쳐져 있음. 대낮에도 혼자 걷기에는 상당한 용기와 인내가 필요함. 

거전 앞 갯벌 

일몰이 장관임. 넓고 넓은 갯벌로 나가서 서녁 하늘에는 붉은 노을이, 갯벌에는 어두둑한 밤이 스며드는 독특한 분위기. 

부안 마실길 

새만금 방조제 끝단에서 변산해수욕장을 거쳐 격포까지 해안가 오솔길.

변산국립공원내로
 

아기자기한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이 병존하는 지역. 




 
군산시 지경리 앞 갈대밭 전경. 방조제에서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를 바라보며.
(옅은 안개로 시정이 깨끗하지 못함. 촬영 11월 28일 11:18) 







김제시 진봉면 앞 갯벌에 갈대밭과 갯고랑에 붉게 물들은 염생식물. 촬영 11월 7일 13:00경.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봉화산 앞 거전 갯벌에서 붉은 저녁 노을과 어둠에 잠기기 시작할 때(하 이흥재박사).   
촬영 11월 6일 17:34. 






새만금 1호 방조제 남측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마실길’에서 1호 방조제를 바라보며. 촬영 11월 27일 14:18.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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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