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9 Dynamic KIOST'가 2월 26일(화)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KIOST의 중장기발전 방향 및 원내 주요 현안에 대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개최되었다.

  KIOST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김웅서 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되었다. KIOST 중장기 발전방향(양희철 해양정책연구소장)과 연구생태계 패러다임 전환(노태근 해양연구기반부) 발표 등 KIOST 현안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내부역량평가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패널 토의로 이어졌다. 사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 현안에 대한 키워드를 조사하였고, 이를 근거로 발제된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촬영 시, 전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3·1절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소중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만세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양강국 대한민국, KIOST가 만들어갑니다. 대한민국 만세”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드론으로 촬영된 이 장면은 ‘대국민 캠페인 만세하라 2019!’에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