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는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지난 10월 12일 제2연구동 회의실에서 ‘조선해양기술 선진화 발전방안 모색 정기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홍석원 소장의 환영사와 대우조선해양 이영만 기술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우리 연구원의 GNSS 현황, 선박유체성능, 함정 스텔스분야, 해양플랜트, 해양수조, ROV등 해양탐사장비, 해상교통안전, IMO 활동 및 대응책, 유비쿼터스, 선박안전성, 저소음 대형 캐비테이션터널 건설 및 활용방안, 빙해수조 건설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업무 소개가 진행되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의 조선분야, 특수선 방위산업, 잠수함 방위산업, 해양플랜트 사업에 대한 업무소개가 이어졌으며, 각 분야별로 패널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정기토론회를 계기로 향후 체계화된 선박건조기술과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우조선해양은 1973년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하여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