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지난 15일(수) 오전, 부산 KIOST 본원에서 ㈜한국야쿠르트와 해양미세조류 유래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기능 개선 소재 산업화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KIOST 제주특성연구센터가 수행하는 “해양 미세조류 유래 인지능 관련 개별인정형 소재개발 및 제품화 연구” 연구 사업의 진행 중 개발된 해양미세조류 유래 인지기능 개선 소재의 산업화와 업무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인지기능 개선 소재 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력 ▲상기 소재의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공동 협력, 활용 및 인적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웅서 원장은“동 업무협약으로 KIOST의 보유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기업과의 상생으로 공공기관의 우수 사업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과학기술의 기술사업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