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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KIOST, 말레이해파리 대사변화 예측 독일특허 등록

  • 조회 : 2161
  • 등록일 : 2019-05-31
190531(조간)KIOST, 말레이해파리 대사변화 예측 독일특허 등록(해양과기원).hwp 바로보기 [사진1] 바로보기 [사진2] 바로보기 [사진3] 바로보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해수온 상승에 대응하는 말레이해파리(Sanderia malayensis) 유전자 및 이를 이용한 해파리의 생리 또는 대사 변화 예측방법”이 지난 2017년 대한민국 특허 등록에 이어 최근 독일 특허로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파리는 급격한 해양의 환경변화에도 적응하는 독특한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해파리 대량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파리의 변태 과정 중 폴립1)의 시기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말레이해파리는 맹독을 지닌 해파리로 알려져 있으며, 해양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연안에 확산되어 대발생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해양유해생물종 후보이다. 또한 보통 크기가 10-15cm로 배양과 실험에 적절하여 실험 모델로의 활용이 적합하다.
 1) 폴립(polyp): 강장동물 기본 체형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원통형으로 다른 물체에 부착하는 쪽과 반대쪽의 입을 가진 형태를 가짐. 해파리 폴립(부착유생) 1마리는 변태와 성장과정(약 6-7개월 소요)을 거쳐 성체 5,000마리로 증식 가능함. 해파리는 수정란, 플라눌라(planula) 유생, 폴립(polyp), 스트로빌라(strobila) 및 에피라(ephyra)의 단계를 거쳐 성체로 발생.

 

  KIOST 염승식 책임연구원(박사) 연구팀은 말레이해파리의 폴립을 대상으로 해수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체 지표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하던 중, 해파리의 생리 또는 대사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특이 유전자의 바이오마커2) 후보들을 발굴했다.
 2) 바이오마커: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 일반적으로 관찰이 어려운 특정 바이오 마커에 색을 입히거나 빛을 내는 물질을 붙이는 등으로 관찰을 용이하게 해 주는 시약을 뜻하기도 함.

 

  이 결과물은 향후 해파리의 대량 발생에 대한 생물학적 조절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발굴된 해파리 바이오마커는 인간의 생체시계 조절 및 세포 노화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유전자들과 상동성을 갖고 있어 향후 관련 분야 연구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동 연구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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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