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위 메뉴 바로가기

KIOST

모바일메뉴열기 검색 열기

소식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초음파 이용 수중 무선통신 성공

  • 조회 : 12756
  • 등록일 : 2006-11-03





해양탐사장비연구사업단 임용곤 박사팀이 바다 속에서의 다자간 무선이동통신 시스템 개발의 전 단계인 ‘수중음향 단말기 모뎀’ 개발을 완료하여 지난 달 경남 거제도 해역에서의 실해역 시험에서 전송 거리 7.4km, 전송 속도 10,000bps의 통신에 성공하였다.


연구팀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2004년도에 착수한 ‘수중 무선통신 시스템 개발’ 연구사업 수행을 통하여 이 모뎀을 개발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수중의 정해진 거리 안에서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빨리 전송할 수 있는지가 전체 시스템의 성능에 직결되는 수중이동통신 분야에서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물속에서는 전파의 산란과 감쇄현상 때문에 지상에서 통신매체로 사용하고 있는 전자파나 레이저 신호를 사용하지 못하고 초음파를 사용하여 통신을 하게 된다. 그러나 물속에서는 공기 중의 이동통신과 달리 음파의 느린 속도(초당 약 1.5km)와 협소한 사용 가능 대역폭, 표면과 해저면의 반사 등의 한계 때문에 지상과 같은 수준의 통신을 구현하기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육상에서는 휴대폰, 전화, 인공위성, LAN 등을 이용하여 광범위한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지만, 수중에서는 육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극히 제한된 범위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2009년도에는 수중이동통신망의 기지국 모뎀을 개발할 예정이며, 연구 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수중-수상-육상을 연결하는 입체 통신망을 구축하고, 육상으로만 제한되었던 무선 이동통신 기술을 바다 속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통신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목록

담당부서 :  
홍보실
연락처 :  
051-664-9031
최종수정일 :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