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깨끗하게! 더 건강하게! -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

해양오염퇴적물이란?

해양퇴적물 (marine sediments)

육상으로부터 유입된 많은 물질들이 쌓인 최종 저장고이며,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 및 먹이원으로 활용됨

해양오염퇴적물 (contaminated marine sediments)

해양생태계 및 지역주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농도의 중금속, 유기화합물, 영양염류 등 이물질을 포함하는 퇴적물을 통칭

•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로 많은 오염물질 해양 유입, 퇴적물의 오염 가속화
• 해저퇴적물 오염 특성 :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및 부영양화 물질 등 다양한 물질을 함유
• 오염퇴적물로 인한 인근 주거지역 악취 등 심미적 피해 및 수산물 오염 초래 → 사회문제 야기

퇴적물 내 유해물질의 거동과 생태영향을 고려한 퇴적물 관리

오염퇴적물 내의 유해물질→ 생지화학적 반응 등 - 수중으로 용출 → (저서생물 군, 수생생물, 육상생물, 인간 이미지) 오염퇴적물 내의 유해물질은 먹이사슬을 통해 상위포식자에게 이동·농축 될 수 있음 → (즉,)오염퇴적물 국민건강과 직결됨 > 우리나라 및 많은 선진국의 경우, 연안 및 어장환경의 퇴적물 오염 조사 수행 국민과 해역건강을 고려하여 해역을 관리함 (DANGER!EATING FISH FROM THIS AREA MAY CAUSE CANCER 이미지)

(따라서,)해양환경관리법제18조(해양환경개선사업)에 의거 해양수산부에서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수행

추진경과

’88년 ~ 16년 현재까지 정화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는 해역에서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지수 기준치 이상) 약 4백만 이 확인 수거되어 정화사업이 완료됨

(우리나라 지도 이미지 : 시화호-인천연안 특별관리해역,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울산 방어진항, 울산 장생포항이 속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마산만, 진해 행암만이 속함),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부산 남항, 부산 용호만, 부산 다대포가 속함), 광양만 특별관리해역(여수(선소), 여수신항이 속함) 외 속초(청초호)와 주문진항으로 구성되어 있음)

범례 - 사업중인해역, 사업완료해역

• 사업중인해역 : 울산 장생포항, 부산 다대포, 진해 행암만
• 사업완료해역 : 속초(청초호), 주문진항, 축산항, 포항(영일만), 울산 방어진항, 부산 용호만, 부산 남항, 마산만, 여주신항, 여수(선소)

사업효과

부산남항 : 오염퇴적물을 수거함으로써 자갈치 관광특구와 연계한 남항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기여, 부산용호만, 울산방어진항 : 저서생태계 복원 및 해양수질 개선으로 인해 악취 제거 등 시민의 쾌적한 생활권 보호를 실현

부산 용호만 그래프 : 출현종수 증가

y축은 출현종수 0~60까지 10단위로 있습니다. / x축은 2009년 8월, 2012년 8월, 2013년 8월로 구분됩니다.

2009년 8월에서 대연천 유입해역 YH 15의 출현종수는 0-10사이이고, 대조구 YH 11의 출현종수도 0-10사이로 대조구 YH 11가 대연천 유입해역 YH 15보다 조금 적습니다.

20012년 8월에서 대연천 유입해역 YH 15의 출현종수는 약 9정도이고, 대조구 YH 11의 출현종수는 약 38정도로 대조구 YH 11의 출현종수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20013년 8월에서 대연천 유입해역 YH 15의 출현종수는 약 12정도이고, 대조구 YH 11의 출현종수는 약 48정도로 출현종수가 꾸준하게 증가했습니다.

부산 남항 그래프 :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감소

y축은 0~2까지 0.5단위로 있습니다. / x축은 2009년 8월, 2010년 8월, 2011년 8월, 2012년 8월, 2013년 8월로 구분됩니다.

2009년 8월 1.74, 2010년 8월 1.16, 2011년 8월 1.23, 2012년 8월 0.61, 그리고 2013년 8월 0.46로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감소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오염퇴적물 관리체계에 대한 새 패러다임

지역별 주민, 기업, 지자체가 다자간 파트너쉽 형성

A to Z : 사업대상지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절차에 거쳐 정확한 평가 및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한 오염퇴적물 관리 체계 구축 운영 목표

각 단계별 맞춤형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단계별 평가 시스템’을 구축

• 오염현황 조사 : 퇴적물 오염 정밀조사 DB 구축 생태독성 및 환경위해성 반영
• 사업대상지 선정 : 지자체, 이익관계자 및 전문가의 공동협의체를 통한 충분한 의견수렴
• 분포현황 조사 : 오염현황 및 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과학적 타당성 조사
• 타당성 조사 실시설계 : 사회·경제적 타당성조사 및 맞춤형 실시설계
• 정화사업 : 다양한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오염퇴적물 수거 · 정화
• 사업후 모니터링 : 철저한 사후평가 및 결과에 따른 개선조치 모색

조사결과를 기초로 퇴적물의 오염현황, 정화 · 복원사업의 시급성 및 추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정화·복원사업 추진하며 정화 후 5년간 사후관찰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함

해양오염퇴적물이 생물 및 인간에 미칠 수 있는 위험 최소화→ 해양오염퇴적물 선진 관리를 위한 과학적 기술적 방안 (저비용 · 친환경 후처리 기술 등) 제시

기대효과

1. 오염된 퇴적물을 수거 수거퇴적물 정화처리 및 유효활용 해양의 자정능력 회복 국토이용 효율성 증대
2.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지역에 지속적인 해양환경모니터링 실시 정화사업의 효과 검증, 재오염 방지
3. 오염퇴적물로 인한 악취 해소 주민생활 쾌적성 향상
4. 수상생물 자원의 유해물질 농축 감소 국민식탁 안전성 기여

“깨끗한 바다, 안전한 해양환경은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최고의 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