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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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12-04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21세기는 자원전쟁의 시대로 표현된다. 산업자원의 확보가 곧 국가의 경쟁력이며, 미래 경제성장에 대한 지표 설정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각 국가는 자원확보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경쟁적으로 진행중이며, 나아가 영토분쟁으로까지 심화되고 있다. 80년대 초, 일부 선진국들에 의해 시작된 해양광물자원 개발은 망간단괴를 포함하여 해저열수광상, 망간각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1994년 공해상 심해저자원에 대한 개발 및 관리를 주관하는 국제해저기구(Intermational Seabed Authority)의 출범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경쟁 체제가 형성되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제 11차 경제장관회의에서 심해저 광물자원개발 추진 계획이 의결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 광종(망간단괴, 열수광상, 망간각)에 대한 탐사와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현재는 독자적인 탐사 기술을 확보하였다.
심해저의 광물자원
- 중앙해령 : 맨틀에서 용융된 상태의 광물이 올라와 해양지각을 만드는 곳이다. 이 곳을 중심으로 양 쪽 방향으로 지각이 생성된다.
- 열수분출구 : 맨들의 뜨거운 물질이 나와 바닷물이 뜨거워지는 곳이다. 분출되는 열수광액의 온도가 섭씨 400도가 넘게 올라가기도 한다.
- 호상열도 : 바다 가운데 활등처럼 굽은 모양으로 모여있는 섬들을 말한다. 주로 해저 지각활동으로 생성된다.
- 해저면 : 심해의 바닥으로 여러 유기물과 광물질들이 풍부하게 가라앉아 있다. - 망간단괴 수심 4,000 ~ 6,000 m
- 해산 : 바다 속의 산으로 예전에는 섬이었다가 지각변동으로 가라앉은 경우가 많다. - 고코발트 망간각 수심 800 ~ 2,400 m
- 섭입대 : 해양지각이 대륙지각이나 다른 해양지각의 아래쪽으로 파고들며 맨틀로 들어가는 곳이다. 주로 해구가 생성된다.
- 중앙해령 : 해저열수광상 수심 1,500 ~ 3,000 m
우리나라의 심해저 광구
- 인도양 중앙해령 해저열수광상 : 2012년 10,000km2 - 해저열수광상 광구지역
- 서태평양 마젤란해역 망간각 : 추진중 (2016년)km2 - 망간각 분포지역
- 북동태평양 C-CAS 망간단괴 : 1994년 75,000km2 - 망간단되 광구지역
- 피지 EEZ. 해저열수광상 : 2011년 3,000km2 - 해저열수광상 광구지역
- 통가 EEZ 해저열수광상 : 2008년 | 24,000km2 - 해저열수광상 광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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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