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위 메뉴 바로가기

KIOST

모바일메뉴열기

NEWS & ISSUE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 KIOST 기관소개 및 뉴스 & 이슈를 안내해드립니다.

메인바로가기

RESEARCH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 KIOST 연구를 안내해드립니다.

메인바로가기

EDUCATION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 KIOST 교육을 안내해드립니다.

메인바로가기

50th anniversary

해양과학기술 50주년 홈페이지를 안내해드립니다.

메인바로가기

교육정보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바다를 보는 다섯 개의 눈

  • 조회 : 8297
  • 등록일 : 2015-10-02

바다를 보는 다섯 개의 눈에 대한인포그래픽으로 자세한내용은하단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다를 보는 다섯 개의 눈

바다는 인류 최후의 미답지라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는 것보다 바다에 대해 아는 것이 더 적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바다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뒤집어 말하면 이는 바다에서 캐낼 것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기도 하다. 바다는 21세기 인류에게 가장 거대하고 도전적인 프런티어인 셈이다. 특히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로서는 바다에 대한 도전이 절실하다. 그러나 바다를 아는 일은 쉽지 않다. 시야 확보도 어려운 물 속에서 지구 표면의 70%를 속속들이 탐사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니 말이다. 그래서 바다 속을 조사할 때는 사람의 눈에만 의지하지 않고 기계의 눈을 빌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바다속을 보는 다섯 개의 눈이 있다. 바로 장목 1, 2호와 이어도호, 온누리호, 이사부호가 그들이다.

  • 장복 1호
    • 전장 23.97m
    • 선폭 4.80m
    • 국제총톤수 35톤
    • 항해속력 24knots
    • 항속거리 300마일
    • 승선인원 12명
    • 대기분석기(AWS)
    • 수심/지층/음파탐지기
  • 장복 2호
    • 전장 24.22m
    • 선폭 5.20m
    • 국제총톤수 40톤
    • 항해속력 18.5knots
    • 항속거리 380마일
    • 승선인원 15명
    • 대기분석기(AWS):기상정보 (풍향, 풍속 대기압)를 측정하여 기록하는 장비이다.
    • 수심/지층/음파탐지기
  • 이어도호
    • 전장 48.98m
    • 선폭 8.60m
    • 국제총톤수 357톤
    • 항해속력 12knots
    • 항속거리 5,000마일
    • 승선인원 30명
    • 대기분석기(AWS)
    • 수심/지층/음파탐지기
    • FB250:통신 위성을 이용하여 육상 선박 간 통신을 연결해주는 장비이다.
  • 온누리호
    • 전장 63.80m
    • 선폭 12.00m
    • 국제총톤수 1,422톤
    • 항해속력 15knots
    • 항속거리 10,000마일
    • 승선인원 40명
    • 대기분석기(AWS)
    • 수심/지층/음파탐지기
    • VSAT/FB500:동신 위성을 이용하여 육상 선박 간 통신을 연결해주는 장비이다.
  • 이사부호
    • 전장 99.80m
    • 선폭 18.00m
    • 국제총톤수 약 5,000톤
    • 항해속력 12knots
    • 항속거리 10.000마일
    • 승선인원 60명
    • 수심/지층/음파탐지기:선저면에 장착된 센서에서 음파를 이용하여 수심, 지형, 해류속도 측정하는 장비다.
  • AUV : 스스로 움직이며 수중 환경을 관측할 수 있는 장비다. 물 속의 드론이라고 할 수 있다.
  • 스트리머(에어건) : 압축 공기로 탄성파를 생성, 해저면에 분사하여 지층별 퇴적층을 구분하여 가스충. 원유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자력계 : 해저의 지자기의 왜곡을 측정하여 해저민 속의 광물자원 분포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 자유낙하식시료채취기 : 물 속으로 낙하시켜서 아래쪽의 집게망에 퇴적물 시료를 담아 올리는 장비다.
  • CTD : 온도, 전도도, 수입, 산소량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수중환경의 수직분포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 플랑크톤 네트 : 바닷속 플랑크톤을 포집하는 그물이다.
  • 박스코어러 : 해저 퇴적물 시료를 채취하는 데 사용하는 육면체 모양의 장비다.
  • 심해(음파) 카메라: 음향센서와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하여 해저의 환경을 보여주는 장비, 해저 광물자원 분포를 파악하는 데 사용한다.
  • ROV : 탐사선에서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며 해저의 시료를 채취하는 장비다.
  • 드렛지 : 해저 표면의 퇴적물을 저인망처럼 끌어서 채취한다.
  • 다중 코어러 : 다수의 시료 채집관이 있어 한 번에 여러 개의 시료를 채취할 수 있다.
  • TV그랩 : 해저면의 퇴적물과 광물자원 등을 영상으로 확인 후 시료를 채취하는 장비이다.
  • 피스톤 코어러 : 깊은 수심으로 낙하시켜 해저면을 관통하여 퇴적물 시료를 채취하는 장비다.

넓고도 깊은 해양, 그 커다란 세계를 종횡무진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연구선은 선진종합해양연구를 위해 우리나라 전 해역을 넘어 세계의 대양을 누비고 있다. 장목 1,2호는 한반도 연해지역을, 이어도호는 국내 연근해 지역을, 그리고 온누리호는 대양 및 심해저 자원 탐사를 위한 태평양 해역을 누비며 귀중한 정보를 얻고 있다. 더불어 망간단괴 ? 열수광상 등 태평양 · 인도양 대양에서의 심해저 광물자원 및 해양 바이오 자원 확보 개발과 급속한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스케일의 대양에서의 해양과학연구의 필요성은 날로 증대됨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가 이달 건조를 완료하고 2016년 공식취항하여 향후 대한민국 해양과학시대를 열 첨병이 될 것이다.

  • 이사부호 탐사계획: 전세계 해역
  • 온누리호 탐사구역: 대양 및 심해저 자원 탐사를 위한 태평양 해역
  • 이어도호 탐사구역: 국내 연근해 지역
  • 장복 1,2호 탐사구역: 한반도 연해지역

목록

담당부서 :  
홍보문화실
연락처 :  
051-664-9071
최종수정일 :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