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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바야흐로 초융합시대, 통신망의 초연결성을 바다로 확장시켜라!

  • 조회 : 12919
  • 등록일 : 2017-02-01

KIOST <ICT 융합연구단>을 만나다                   

 

 


사진 1. KIOST <ICT 융합연구단>

 

 

해양과학과 ICT 기술의 이종결합으로 무한 시너지를 형성할 <ICT 융합연구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우리나라는 육상에서 모든 지역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5세대 이동통신망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 환경에서의 사물 인터넷, 각종 측정 기기, 로봇, 선박, 사람 간의 초연결을 위해서는 통신망의 연결성을 바다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과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융합하기 위한 특별한 조직을 꾸렸다.

바로 김태영 단장을 비롯해 백승재, 송유재, 양현, 임성훈 등 ICT 관련 전공 박사 4인으로 구성된  <ICT 융합연구단> 으로, 최근 『K-CID(KIOST-Cruising Information System) 개발』, 『지능형 해양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 기획』, 『해파리 방지 가상 펜스 개발 기획』 등의 연구를 수행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과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2.  <ICT 융합연구단> 김태영 단장

 

 

" <ICT 융합연구단> 의 연구진들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순수 IT 전문가들입니다. 깊은 바다 속에서도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끔 하고, 해저에서 생산한 데이터를 물 밖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해양과학과 정보통신기술과의 접목이 필요한데요. 그러한 접목을 이끌어 낼 브리지를 구축하기 위해 컴퓨터 공학, 네트워킹, 무선통신,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과학기술원의 집단지성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ICT 융합연구단> 김태영 단장 -

 

 

 

해양안전을 위한 여객선 항해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 『K-CID』

특히, 여객선 안전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해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객선 항해 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 『K-CID 개발』에 착수했다. 승객 안전을 위한 운항, 기상 및 여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해난 사고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도와주는 『K-CID』 시스템은 선박 내의 모니터와 승객의 모바일 기기, KIOST 본원 및 선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육상의 본부 어느 곳에서도 선박 주변의 해류 및 파고, 풍속과 같은 기상정보와 목적지까지의 남은 거리 및 현재 위치 등의 운항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좌) 사진 3. 『K-CID』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 중인 뉴드림호 / (우) 사진 4. 뉴드림호 선내 모니터를 통해 출력되는 『K-CID』 데이터

 

 

 

해양재난 시 안전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동연구 및 MOU 체결

현재까지 개발된 『K-CID』는 시험제작 단계로, 성공적으로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및 기능 개선이 필요하다.

〈 ICT 융합연구단〉 은 해양학, 선박 구조, 정보통신공학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융합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업과 협동연구를 추진하면서 해양 안전·재난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고, 또 다른 정보통신기업과는 기술협력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선박 관련 전문 업체와의 협동연구로 사물인터넷의 핵심인 선박 내 기기의 센서화를 이용해 선박의 안전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5. MOU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는 KIOST 홍기훈 원장(중앙 오른쪽)과 SK텔레콤 이형희 사장(중앙 왼쪽)

 

 

 


사진 6.  <ICT 융합연구단> 송유재 선임연구원

 

 

“신생 부서이기에 단독적인 사업보다는 해양과학과 IT와의 접목을 위한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타 기관, 원내 타 연구본부와의 활발한 협력 과정 속에서 기술과 기기의 네트워킹을 넘어, 인간관계 속의 네트워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실감합니다. 특히 원내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해당분야 박사님들의 노하우를 경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과 해양과학의 성공적인 접목을 위해서는 많은 현장 실험과정을 거쳐야하지만,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단장님과 팀원들과 함께라면 문제없을 거라 믿습니다.”

- <ICT 융합연구단> 송유재 선임연구원-

 

 


사진 7. 다기능 무선 수공양용 드론 기술 개념도

 

 

 


사진 8,9  <ICT 융합연구단>연구진들

 

 

해양통신 분야기술표준화 선도하며, 40여 년간의 연구 성과 국민에게 전달하길

2017년에는 『K-CID』 시스템 보급을 위해 해양수산부와의 협력 하에 제도화 및 표준화를 이루고, 개발된 기술은 정보통신기업에 이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데 주력하고 싶다는  <ICT 융합연구단>. 또한 이들은 <해양 스마트시티 모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에는 <항만 구조물 및 해양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다기능 수공양용드론 개발 사업>과 <극한지 활용 무인로봇 기술 개발> 등 KIOST 브랜드 과제를 개발하면서 통신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해양통신분야의 기술표준화를 통한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자 한다. 또한 해상에서 5세대 국제 이동통신 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해상 무선통신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해양과학기술에 ICT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ICT 융합연구단> 을 통해 지난 43년간 KIOST가 충실히 쌓아온 과학기술의 연구 성과들이 국민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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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