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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육상의 먼지가 대양의 탄소 포집을 촉진

  • 조회 : 4985
  • 등록일 : 2017-03-31

『육상의 먼지가 대양의 탄소 포집을 촉진                   

 

KIOST-PML Science Office

 

영국 국립 해양 센터 (National Oceanography Center, NOC) 주도로 PML 연구진이 함께한 최근 연구에서, 대륙의 침식으로 발생하는 먼지가 대양 프로세스 및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다.

 

바람에 의해 대서양으로 이동하는 사하라 사막의 먼지는 식물성 플랑크톤에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성장을 촉진 할뿐만 아니라, 먼지 입자 자체가 탄소가 풍부한 미생물의 바닥짐 역할을 하여 더 무겁게 만들고 해저에 더 빨리 가라앉게 하는 것이다.

Nature Geoscience 저널에 게재된 이 연구에서는, 먼지가 많은 북부 대서양에서 깊이 가라앉는 탄소의 양은, 사하라 사막의 먼지를 10 배나 적게 받는 남부 대서양의 2배에 달한다고 강조하였다.

 

해양은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잘 알려진 광합성 생물에 의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데, 육상 식물과 마찬가지로 식물성 플랑크톤은 햇빛과 영양분(질소, 인, 철)을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유기 탄소로 변환한다. 육상 식물과는 달리, 부패된 식물성 플랑크톤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수 있어서, 이들 내 유기 탄소는 수세기 동안 바다 속 깊이 포집된 상태로 있을 수 있으며, 생물학적 탄소펌프(biological carbon pump)라고 알려진 이 과정은 지구의 기후를 규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앙 북부와 남부의 대서양 환류 지역은 강한 태양열로 인해 해양의 성층화가 뚜렷하고, 이로 인해 심해의 영양분이 표층에 서식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에 도달하지 못하여 생산력이 매우 낮음. 사하라 사막의 먼지는 이 바다 사막에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대기의 탄소를 포획할 수 있는 이 지역 해양의 잠재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우리는 오랫동안 영양분, 특히 먼지 구름에 의한 철분이 멀리 떨어진 해양의 일차생산력을 촉진한다는 것을 인지해왔다. 그러나 이 연구의 결과는 먼지 입자가 식물성 플랑크톤 군집에 흡수되어 그들을 보존하고 침강 속도를 증가시켜 심해에 도달하는 탄소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제 이 빈영양의 해양 지역이 탄소 격리 및 궁극적으로 기후에 얼마나 기여하는 지를 다시 생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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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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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64-9053
최종수정일 :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