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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플랑크톤으로 사인을 밝힌다.

  • 조회 : 2213
  • 등록일 : 2017-10-09

플랑크톤으로 사인을 밝힌다.

 

 

플랑크톤
 
사람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가끔 뉴스에 나옵니다.
그 사망 원인이 확실하지 않아 부검을 하게 되면 플랑크톤 검사를 합니다.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물에 빠져 질식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원인이 있는지 가려내기 위해서 입니다.

플랑크톤이 범죄 수사 에도 이용된다고요?

그 원리는 간단합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람이 물에 빠지면 처음에는 숨을 참다가 결국 물을 들이켜게 됩니다.

그러면 물이 허파로 들어와 산소부족으로 숨지게 됩니다.

그런데 자연 상태의 바다나 호수의 물이라면, 허파로 물이 들어올때 물속의 플랑크톤도 함께 들어오게 됩니다.

그 플랑크톤은 허파에 상당량 남아 있게 되고 일부는 혈관을 타고 심장이나 간 같은 다른 조직에 까지 퍼지게 됩니다.

그런 조직을 산성용액으로 녹이고 농축해 플랑크톤의 일종인 규조류의 껍데기가 발견되면 익사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숨진 채 물속에 버려진 경우라면 몸속 조직에서 플랑크톤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사망의 결정적인 원인이 익사가 아닌 다른것에 있다고 결론짓습니다.

 

 

플랑크톤

 

출처 : [지구를 지키는 작은 생명체 플랑크톤의 비밀], 2015, 예림당, 김종묵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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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