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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바다에서 찾는 국민의 행복 인류에 공헌하는 해양과학기술!

  • 조회 : 871
  • 등록일 : 2018-08-02
바다에서 찾는 국민의 행복 인류에 공헌하는 해양과학기술!
-「KIOST 부산 신청사 개청·글로벌 비전선포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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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부산에 새로운 터전의 닻을 내린 KIOST가 드디어 7월 13일, 부산 본원에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선언하는 「KIOST 부산 신청사 개청·글로벌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다에서 찾는 국민의 행복, 인류에 공헌하는 해양과학기술”이라는 비전하에 ‘수월성과 전문성을 갖춘 집단지성의 허브’이자, ‘글로벌 해양연구의 구심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대내·외에 선언한 KIOST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부산 신청사에서 더 넓은 대양으로 나가기 위한 역사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해양연구에 필요한 최적의 입지를 갖춘 부산에서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 마련

금번 행사에는 KIOST 김웅서 원장,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 등 정부·지역 기관단체장과 연구기관장, 동삼혁진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 기관,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KIOST의 부산 시대 개막에 힘찬 기운을 보탰다. 행사가 시작되자 KIOST 김석기 행정부장의 간략한 신청사 이전 경과보고와 더불어 부산 신청사의 성공적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해양수산부 장관 및 KIOST 원장의 포상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양연구에 필요한 최적의 입지를 갖춘 부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수월성을 갖춘 해양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 사진 1. 행사장에 참석한 주요 내빈 모습
  • 사진 2. 신청사 이전 경과보고를 하는 KIOST 김석기 행정부장

사진 1. 행사장에 참석한 주요 내빈 모습
사진 2. 신청사 이전 경과보고를 하는 KIOST 김석기 행정부장

사진 3. 기념사를 하고 있는 KIOST 김웅서 원장

사진 3. 기념사를 하고 있는 KIOST 김웅서 원장

“올해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KIST 부설 해양개발연구소’로 출발한 지 45년 되는 해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KIOST가 오늘 이 자리에서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으로 재도약하는 것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해양연구에 최적의 입지를 갖춘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그리고 이곳의 두뇌역할을 담당하게 될 동삼혁신지구에서 KIOST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과학기술의 리더로 우뚝 서고, 해양클러스터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양강국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어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은 축사에 나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IOST의 「부산 신청사 개청·글로벌 비전선포식」을 360만 명 부산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KIOST의 부산 이전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 역시 KIOST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강조하며, “국민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을 위한 정부정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과학기술 분야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허브로서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지난 6월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개년 기본방향을 설정함에 따라 글로벌 해양연구의 중심이 될 KIOST의 미래에 큰 관심과 기대를 표명했다.

  • 사진 4,5. (좌)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의 격려사,
  • (우)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의 축사

사진 4,5. (좌)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의 격려사, (우)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의 축사

  • 사진 6,7. 부산 신청사의 성공적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 사진 6,7. 부산 신청사의 성공적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사진 6,7. 부산 신청사의 성공적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KIOST
빛나는 대해(大海)로 나아가는 시너지 본격화

이미 5,900톤급 대형과학조사선 이사부호를 활용하여 전 세계 대양연구를 진행하고, 미래형 신산업 육성과 해양환경오염 등 현안문제 해결에도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거둔 KIOST는 세계로 나아가는 변화의 물결을 준비하며 부산혁신지구 중 가장 규모가 큰 동삼혁신지구에 자리 잡았다. 동삼혁신지구는 총 면적 616,000㎡의 바다 매립지로, 바다와 인접한 이점과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대학교 등 해양수산관련 연구와 교육 시설이 집적되어 있다. 부산에 이전하는 13번째 기관이자, 해양클러스터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KIOST로 인해 부산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항만이라는 기존의 하드웨어에 해양·수산·해운정책 연구 중심이라는 소프트웨어까지 확보해 명실상부한 동북아 해양수도의 면모를 갖추게 된 셈이다. KIOST는 향후 이웃 해양관련 기관들과 조화를 이루며 해양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동시에 해양클러스터 기관 간의 새로운 시너지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체 시설의 약 68% 이상이 연구실험시설로 구성
각 건물을 원형의 데크라인으로 연결한 열린 소통과 참여의 공간 설계

2005년 6월 지방 이전 대상기관으로 확정된 이래, 본격적으로 부산 이전을 준비해 온 KIOST는 부지의 연약지반을 다지는 첨단 공법을 시작으로 해풍을 막는 방풍림 조성에 이르기까지 땅을 다지고 나무 하나를 심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7년 10월, 27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된 부산 신청사는 연면적 44,059.79㎡ 규모(대지면적 159,633,60㎡)의 13개 동으로, 전체 시설의 약 68% 이상이 연구실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최장 57.3m의 대형수조를 통해 해수유동관찰이 가능한 ‘수리실험동’, 다양한 해양생물연구를 위해 해수·담수 공급이 가능한 ‘생물실험동’, 각종 해양관측장비의 정밀한 기기검교정을 위한 ‘연구장비정비동’ 등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에 더해, 각종 연구 지원을 위한 행정시설 및 기술교류와 협력을 위한 회의장·강당 등의 공영시설이 구비되어 국가해양과학기술의 헤드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행정동은 국토부가 주관한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시범사업」 대상 건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기술이 적용되어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및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연구시설과 행정시설, 지원시설, 해양과학도서관 등을 거대한 원형의 데크라인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였는데, 직원들에게는 효율적인 연구를 가능케 하고, 지역사회에는 열린 참여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협력과 소통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에서 하나로 모인 마중물이
세계 바다로 향하는 ‘미래 바닷길 퍼포먼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래 바닷길 퍼포먼스’를 위해 KIOST 분원과 국외 거점 및 국외협력센터(남해연구소, 동해연구소, 제주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극지연구소, 태평양해양과학기지,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등)는 물론, 인도양을 향하고 있는 이사부호에서도 축하 메시지와 함께 각 지역의 바닷물을 보내왔다. KIOST 김웅서 원장을 비롯한 비전선포대표단, 그리고 미래 해양과학기술의 주역이 될 부산 지역 초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퍼포먼스는 전국 각지, 세계 곳곳에서 모인 바닷물이 부산에서 하나로 합쳐지고, 이 바닷물이 솟구쳐 오르면서 대양으로 뻗어나가는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장엄하게 펼쳐졌다. 이는 대양으로 가는 바닷길이 눈앞에 펼쳐진 이곳 부산에서 세계의 바다로 비상하고자 하는 KIOST의 다짐을 재확인하는 벅찬 감동의 순간이었다.

<비전선포식의 하이라이트 ‘미래 바닷길 퍼포먼스’ 영상>

또한 본행사가 끝난 뒤에는 부산 시민들의 축하 속에서 “부산에서, 세계로!”라는 구호에 맞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으며, 행정동 1층과 행사장 주변에는 ‘KIOST의 45년 역사 및 신청사 건립에 관한 기록’을 사진전 형식으로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그간 KIOST의 열정과 헌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 사진 8,9 (좌) 행정동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과 (우) 현판 제막식
  • 사진 8,9 (좌) 행정동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과 (우) 현판 제막식

사진 8,9 (좌) 행정동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과 (우) 현판 제막식

  • 사진 10,11 (좌) 행정동 1층과 (우) 행사장에 전시된 KIOST의 역사 및 신청사 건립 기록
  • 사진 10,11 (좌) 행정동 1층과 (우) 행사장에 전시된 KIOST의 역사 및 신청사 건립 기록

사진 10,11 (좌) 행정동 1층과 (우) 행사장에 전시된 KIOST의 역사 및 신청사 건립 기록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
해양과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귀중한 출발점 되길

모든 비전은 이전과는 다른 시간을 걸어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로운 부산 시대를 알리며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킨 KIOST의 각오와 자세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금번 행사는 KIOST가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에 새롭게 닻을 내리는 시작을 알리고,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으로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기도 했다. 앞으로 KIOST는 해양수산 분야로 특화된 동삼혁신지구의 중심기관으로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개발한 연구 성과가 국가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산업화 단계로의 적극 지원 및 차세대 인재 육성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세계 TOP5 해양과학기술기관”으로의 비상을 꿈꾸는 KIOST의 도전이 국민 행복에 대한 묵직한 책임감과 세계를 향한 길목 앞에서 한층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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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