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위 메뉴 바로가기

KIOST

모바일메뉴열기 검색 열기

교육정보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바닷물은 왜 짠가?

  • 조회 : 2183
  • 등록일 : 2016-05-14



바닷물은 왜 짠가?


애초에 바닷물은 담수였다는 학설이 오랫동안 통용되어 왔는데, 이 학설에 따르면 강물이 바다로 실어 나르는 염분의 연간 증가량과 바닷물속의 총 염분량을 비교하여 지구의 나이를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암석에 대한 방사선 측정 자료에 의하면 지구의 나이는 이러한 방법에 의해 측정된 것 보다 훨씬 더 오래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일반적으로는 태고부터 바닷물에 염분이 있었다고 믿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해저에 깔려있는 암석으로부터 염분이 용해되었기 때문이다. 침식작용과 동결작용으로 인해 대륙의 암석은 조각이 나서 바닷물에 염분을 더하게 된다. 그러나 강물 속에 용해되어 있는 물질들이 바닷물보다 더 많은 양의 탄산염을 함유하고 있으며 바닷물에는 염화물이 더 많이 들어 있다. 바닷물속의 염분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억만 년을 두고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해양학자들은 염분을 1,000에 대한 비율, 즉 천분율로 표시하며 천분율의 기호는 (퍼밀)인데 지금은 psu라는 단위를 쓴다. 세계 전체 해양의 평균 염분은 34.72이며 가장 소금기가 많이 들어 있는 바다는 평균 염분이 약 34.90인 대서양이다. 태평양의 평균 염분은 34.62, 태평양은 대서양에 비하여 건조한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아 해수의 증발 속도가 늦기 때문에 염분이 낮다. 한편 북극과 남극지역의 해수는 염분이 가장 낮은데, 해역에 따라서는 비정상적으로 염분이 높은 곳이 몇 군데 있다. 특히 홍해와 페르시아 만 일부는 염분이 42를 넘고, 사해의 뜨겁고 매우 짠 곳은 염분이 포화농도에 가깝다고 한다.


목록

담당부서 :  
홍보팀
연락처 :  
051-664-9071
최종수정일 :
2018-11-05